‘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이 박형식의 두부를 엉망으로 망쳐놓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의 두부를 망친 범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봉은 신메뉴 개발을 위해 새벽부터 레스토랑에 순봉(유동근 분)의 두부 두 판씩을 가져다 놨지만, 매번 두부가 버려져있어 속상했다. 이에 달봉은 은호(서강준 분)를 의심했던 상황.

하지만 은호는 진짜 범인을 잡았다. 달봉의 두부를 버렸던 진짜 범인은, 달봉과 친하게 지내는 주방 막내였다. 이들은 신메뉴 개발을 위해 함께 땀 흘렸지만, 달봉을 질투했던 그가 두부를 버리는 행동을 보였던 것이다.
그간 명확하게 부인을 하지 않아 모든 오해를 샀던 은호가 진범을 밝혀내면서, 이들의 오해가 모두 풀리고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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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