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안면윤곽수술받은 여대생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성형외과에써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21살 여대상 정 모 씨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수술 후 3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 씨의 부검을 의뢰했고, 의사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했다. 또, 해당 병원에서 진료 기록 등을 넘겨 받아 마찬가지로 과실 여부를 밝혀낼 예정이다.

성형수술로 인해 숨지는 사고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지난 9월과 3월에도 50대 여성이 복부 지방 흡입술을, 30대 여성이 지방 흡입과 코 수술을 받다가 숨졌다.
성형 의료분쟁 상담 건수도 늘고있다. 2012년 440여 건이던 의료분쟁 상담 건수가 지난해에는 700여 건으로 60% 넘게 증가한 것. 조정 신청도 2012년 18건에서 2013년에는 51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지난 7월까지 49건에 달했다.
외모 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성형이 삶과 더 가까워졌지만 수술이라는 부분에서 그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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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