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성호, 풍자 작렬 “땅콩 한 봉지, 모든 것 덮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21: 57

‘개콘’ 박성호가 사회적 논란이 된 대한항공 사건을 패러디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도찐개찐’에는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박성호는 “땅콩 한 봉지, 내리는 폭설. 도찐개찐”이라며 “모든 것을 다 덮는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호는 “사과를 달라”는 이종훈에 쪽지를 건넸다. 박성호는 “이게 요즘 되게 잘 나가는 사과”라고 말했다.
이에 개로 등장한 이병선은 박성호에게 “개도 아니면서 왜 개소리를 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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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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