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쉰밀회’ 김대희 “우렁 각시와 결혼하고 싶어”..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1 22: 11

‘개콘’ 김대희가 우렁 각시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쉰 밀회’에는 김지민, 김대희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대희는 “난 다음에 꼭 우렁 각시 같은 여자와 결혼할거다. 우렁 각시는 내가 집에 들어가도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대희는 도시락을 벤또, 젓가락을 와리바시 등으로 말하며 김지민을 혼란하게 했다. 김지민은 “뭐지. 일본어 실력이 야노 시호보다 대단해”라고 말했다.
또한 김대희는 “콤퓨타가 이상하다”고 했고 “내 컴퓨터 들어가봐. 평소에 바이러스 검사 하지. Esc를 눌러봐”라는 말에 “이거 제 컴퓨터에요. 병원에 일년에 한 번씩 가요. 이외수 씨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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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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