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약해서..‘명인본색’,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2 08: 22

‘명인본색’이 KBS 2TV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명인본색’은 전국 기준 19.4%의 시청률로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명인본색’은 이현정의 “몸이 약해서”라는 대사가 유행어로 번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구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시선을 끈다.

‘도찐개찐’은 19.2%로 2위, ‘크레이지러브’는 18.3%로 3위, ‘10년 후’는 16.2%로 4위, ‘쉰 밀회’는 15.4%로 5위다.
이날 ‘개콘’은 전국 기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4%)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 2위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7.3%,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4, 런닝맨'은 10.8%,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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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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