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동지 출근길 서울 눈, 빙판길 주의 요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2.22 08: 19

[OSEN=이슈팀] 12월 22일 동지인 월요일 아침 출근길부터 서울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어서 안전 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도로면도 얼어붙은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 경기남부, 경기북부서해안,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 경북서부내륙 지역 일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는 것이 기상청의 보도.
기상청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이 2∼7㎝, 충청남북도·전북서해안·제주도(산간 제외)·울릉도·독도가 1∼3㎝,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서해안·강원도영서남부·경북서부내륙·서해5도는 1㎝ 안팎.
전국의 수은주는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 영하 9.6도, 인천 영하 7.6도, 수원 영하 8.8도, 철원 영하 16.6도, 춘천 영하 16.4도, 강릉 영하 5.8도, 대전 영하 8.2도 등 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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