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들 떠났다! 오늘부터 4박5일 세부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22 08: 26

'미생'들이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지난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제작진, 배우들, 그리고 매니지먼트 관계자까지 그동안 드라마를 위해 애를 썼던 많은 이들이 함께 4박5일 세부 포상휴가를 떠났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성민, 임시완, 김대명, 변요한, 손종학 등은 이날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세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강하늘, 강소라, 오민석 등 일부 배우는 스케줄로 인해 이날 함께 세부로 떠나지 못했다. 이들은 세부에서 크리스마스를 포함, 휴가를 즐긴 뒤 오는 26일 귀국한다.

한편, 지난 10월 17일 1.6%(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의 시청률로 첫발을 내디뎠던 '미생'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통해 무려 8.24%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또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미생'의 메이킹 필름이 담긴 스페셜 방송 '나는 아직 …미생'은 오는 26~27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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