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측 “주연 탈퇴? 재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22 10: 08

[OESN=김사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의 관계자는 22일 OSEN에 “주연의 계약이 오는 31일 만료된다. 하지만 팀을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아니다”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연은 애프터스쿨에 남고 싶어하기도 하고, 같이 한다면 회사 쪽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계약 기간이 끝나고 좋게 마무리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 좋은 감정은 전혀 없다.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연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결성돼 여러 차례 멤버가 바뀌며 입학과 졸업을 하는 체제로 운영돼왔다. 지금까지 소영, 베카, 가희 등이 탈퇴했으며,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 등이 도중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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