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NYSE: DAL)이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Business Travel News)가 실시한 올해의 '연례 항공사 설문조사(Annual Airline Survey)'에서 기업체 출장 담당자들이 뽑은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했다.
이로써 델타항공은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델타항공은 이번 1위 선정은 업계 선도적인 운항 안정성과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접근 방식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델타항공의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사장은 "기업체 출장 담당자들로부터 델타항공의 전 세계 8만 여 임직원 모두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 및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며, 이는 고객을 위해 델타항공이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방증이다"라며 "더 나은 여행을 선사하고자 배려하는 델타항공의 고객 환대, 지속적인 개선 및 변함없는 헌신의 문화가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기대하는 비즈니스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전체 10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각 분야마다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가운데, 고객 담당 관리자 및 영업 사원과의 관계 가치(Value of Relationships with Account Managers and Sales Representatives), 고객 서비스 품질(Quality of Customer Service),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 파트너십 및 운항 빈도(Networks, Airline Partnerships and Frequencies) 부문 등 핵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그룹의 루이스 매글리아로(Louis Magliaro) 그룹 발행인은 "올해의 연례 항공사 설문조사에서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구독자들로부터 최고의 영예를 수상하도록 4년 연속 선정되는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한 데 대해 델타항공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델타항공은 17년 역사의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최초의 항공사로, 설문조사의 모든 부문에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자 노력을 기울인 델타항공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설문조사는 비즈니스 출장 관련 의사 결정에 있어 핵심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기업체 출장 담당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항공사로는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및 US에어웨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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