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2년 연속 '최고 SDN/NFV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2일 정보 통신 기술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웨이는 2년 연속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Defined Networking)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솔루션 부문에서 주요 통신사들이 선정한 최고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4년 'SDN 과 NFV: 구축 사항의 진화와 이용법'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애널리스트 기업 시장조사업체 커런트 애널리스(Current Analysis)가 실시하였으며 전 세계 80개가 넘는 통신 운영업체 선임 간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조사는 SDN과 NFV의 시장 진화, 구매 선호도, 공급업체 역량 및 포지셔닝에 중점을 뒀다.

화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공급업체 인지도와 구매 선호도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화웨이는 전 세계 1급 통신사(매출 규모 500억 달러 이상 기준) 에 공급되는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얻었으며, 유럽(88%)을 비롯하여 전 세계 각지의 통신 운영업체 (76%)에서 SDN/NFV솔루션관련 구매하고 싶은 1순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두 번째로 선호도가 높은 SDN/NFV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화웨이는 통합 운영업체(77%)와 유선/멀티 서비스 운영업체들 (80%)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SDN/NFV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제이슨 마첵(Jason Marcheck) 커런트 애널리스의 서비스 공급업체 인프라 부문 서비스 국장은 "통신사들이 비용 절감에서 수익 창출로 초점을 두면서 SDN과 NFV 도입사이클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이용 사례가 더욱 많아지고 보다 명확히 정의된 ROI가 신기술 도입에 핵심적인 요소가 됨에 따라 2015년이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복잡한 도입과 구축 과정에서 분명한 지침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웨이와 같은 선도 공급업체들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표 켄 왕(Ken Wang) 화웨이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 대표는 "화웨이는 2012년SoftCOM 전략 도입 후 SDN/NFV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며,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통신사들과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 60개가 넘는 공동 SDN/NFV 혁신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2014년에는 다수의 상용화 구축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화웨이의 역량을 신뢰하고 인정해 주는 통신사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고객들의 장기적 전략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업계 선도적인 SDN/NFV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고 ICT 융합을 위한 사업 변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luckylucy@osen.co.kr
화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