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과 박진영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셰어 하우스에는 이국주가 초대한 백지영을 비롯해 앞서 출연한 적이 있는 이동욱의 여동생 부부와 조세호의 부모님이 방문했고, 막내 허영지의 엄마와 미모의 친언니 그리고 오타니 료헤이의 모델 출신 일본인 친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파티가 시작부터 이국주는 파격적인 '난 남자가 있는데' 무대로 객석을 장악했고, 초특급 게스트 백지영이 이국주와 함께 '새드 살사' 섹시댄스를 선보인데 이어 애절한 발라드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조세호와 허영지는 멋지게 커플댄스로 를 공연하던 중, 조세호가 충격적인(?) 비닐의상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뿐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등장을 예고하며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잭슨의 어머니와 잭슨의 만남이 자세히 공개될 예정. 부모님이 전해줄 진솔한 가족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룸메이트'의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현장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