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PD "게스트 류현진·강정호, 김종국 꼬마 만들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2 13: 37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임형택 PD가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선수 류현진, 강정호와의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임 PD는 22일 OSEN에 "현재 두 사람과 서울 모처에서 동계훈련을 콘셉트로 녹화를 진행 중"이라며 "워낙 두 사람의 몸집이 크다 보니 김종국이 그 앞에서 꼬마가 돼 버렸다"고 밝혔다.
또 그는 "류현진과 강정호는 워낙 절친이다. 절친이기에 나올 수 있는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예능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런닝맨' 출연은 이번이 3번째다. 이에 반해 강정호의 '런닝맨' 나들이는 처음으로, 두 사람의 색다른 조합이 '런닝맨'에 새로운 웃음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강정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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