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오만과 편견' 연장? 확정된 바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22 14: 28

MBC 측이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장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22일 OSEN과의 통화에서 "'오만과 편견' 제작진에 문의한 결과, 확정된 것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면서 "논의를 하고 있긴 하나 아직 확실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부작으로 기획된 '오만과 편견'은 월화극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상황. 오는 29일과 30일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결방이 예정돼 있어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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