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 가진동, "연기 열정 여전하다..." 복귀 염원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4.12.22 14: 55

마약 파문을 일으킨 중화권 인기스타 가진동이 21일 공식적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22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은 21일 한 공익활동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진동이 마약 사건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행사로 가진동은 대만의 기금회 행사를 통해 한 쇼핑몰의 1일 점장으로 나섰다.
행사에서 가진동은 예전의 밝고 자신만만한 모습보단 긴장되어 굳은 모습이었으며, 중국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라는 발언을 하며 복귀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한편, 가진동은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마약 사건에 연류돼 현재 자숙중이다.
imn949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