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레이디제인 "정식 DJ 처음, 장동민과 호흡 맞출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2 15: 02

가수 레이디제인이 정식으로 DJ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밝히며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열린 2015 KBS 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정식 DJ는 처음이다. 또 더블 디제이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그가 DJ경험이 있다고 알렸고 레이디제인은 "2달 했다. 임시로 한 거고 정식으로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한 후 "걱정도 되지만 동민 씨랑 잘 호흡을 맞춰보겠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KBS 라디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듣는 재미', '존재감', '디지털'을 핵심방향으로 한 대개편을 실시한다.
특히 쿨FM은 대개편을 맞아 라디오 예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DJ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에 따라 오전 11시 '박명수의 라디오쇼', 정오 '김성주의 가요광장', 오후 2시 '장동민·레이디제인의 2시', 오후 4시에는 '조우종의 뮤직쇼', 주말 정오에는 '창민의 가요광장'이 신설,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