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미국 보드카 '크리스탈 헤드' 얼굴 됐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2.22 15: 25

2년 만에 세계 판매 백만 병 돌파한 미국 보드카 '크리스탈 헤드'가 클라라를 모델로 앞세워 국내에 론칭했다.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의 국내 수입유통사 우란비버리지스는 22일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브랜드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 럭셔리 보드카 크리스탈 헤드는 5000년전 고대 유물의 전설을 모티브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 댄 애크로이드가 제작하고, 미국 출신의 현대화가 존 알렉산더가 크리스탈 헤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형상화시켜 탄생했다.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는 자연 그대로의 원재료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순도 높은 맛을 자랑한다.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는 출시 직후인 2009년부터 LA, 샌프란시스코, 호주 등 전세계 유수의 주류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 해 전세계 22개국에서 400개의 보드카가 출품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 ‘2013년 모스크바 프로도 엑스포’에서 대상인 ‘골드 메달(Gold Medal)’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출시되자마자 1년치 판매 목표량이 3주 만에 완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는 2009년부터 미국 전 지역에 유통되기 시작해 역사상 미국 50개주 전 지역에 가장 빠른 속도로 유통된 브랜드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출시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2010년에 100만 병을 돌파해 초고속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보드카 부문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를 비롯해 전세계 4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의 한국 홍보대사로 배우 클라라가 위촉됐다.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의 국내 수입유통사인 우란비버리지스 한빛마루 대표는 “전세계적으로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를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한국 시장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단계 진화된 보드카의 진수를 보여줄 크리스탈 헤드가 국내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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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란비버리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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