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크리스마스-연말 선물용'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2.22 16: 22

-니트 캡 모자, 레그워머(토시), 넥게이터로 연출하는 따뜻한 포인트 스타일링 아이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http://www.columbiakorea.co.kr)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르딕 패턴이 특징이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추위에 방한 용품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다. 자칫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딩, 다운 패션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스타일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떠올릴 만하다.
‘코티지 온더폰드 캡’ 모자는 옆면의 노르딕 패턴이 특징으로 자체 개발 보온 소재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돼 보온성을 높였다. ‘옴니히트’는 은색점 패턴이 특징으로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소재. 또한 과도한 열과 땀은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모자 속 쾌적함까지 잡았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귀를 덮을 수 있어 보온성은 물론 활용성도 높였다.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만 8000원이다.
흔히 발 토시라고 부르는 레그워머는 니트 캡 모자와 통일감 있는 패턴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레깅스나 스키니진 위에 덧신거나 발목이 짧은 운동화, 겨울 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겨울철 야외 활동 시 눈, 바람 등과 같은 외부 차가운 공기를 더 잘 막을 수 있다.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만 3000원이다.
목을 따뜻하게 해주며 레그워머와 유사한 패턴인 넥게이터는 3만5000원이다.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의 ‘밍스부츠’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려할만하다.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 안감과 함께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오래 신어도 편안하도록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 아웃도어 부츠로서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투박한 패딩 부츠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갖춘 점이 특징. 길이에 따라 13만8000원~15만8000원까지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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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노르딕 방한용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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