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 100년 기념 '2014 복싱인의 밤' 행사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대한복싱협회 장윤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 복싱 100년 기념 행사는 새로운 한국 복싱 시작을 알리고, 국제 대회서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복싱 발전에 공헌한 복싱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한국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송순천 선생을 비롯한 역대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등 복싱인 4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한국 복싱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꺼지지 않은 투혼'도 방영할 예정이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