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탑승 간소화, 최대 30분 단축..."발권 카운터 가지 마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12.22 19: 25

[OSEN=이슈팀]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이 장안의 화제다.
국제선 탑승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발권한 이들은 따로 항공사 발권카운터를 들르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웹 또는 모바일 발권승객이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부칠 짐이 없으면 항공사 발권카운터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탑승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탑승 간소화 서비스 시행으로, 인터넷으로 항공권 좌석배정 및 탑승수속을 완료한 승객들은 출국장에서 '전자확인시스템'으로 여권확인만 거치면 된다.
국토부는 이번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으로 최대 30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내년에 김해, 제주 등 나머지 공항에서도 전자확인시스템을 적용,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앞으로 편해지겠다"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이용해봐야지" "국제선 탑승 간소화 시행, 여권확인만 해도 된다니 간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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