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권다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권다현은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그는 2006년에는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로, 다음해인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단편영화 '기다린다'에 출연했다. 이어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SBS 드라마 '시티홀'를 통해 신인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앞서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해 미쓰라진과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이에 일제히 취재진의 시선은 두 사람에게 쏠렸고, 둘의 열애 사실 또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깜짝 등장 이후 미쓰라진의 측근은 OSEN에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밝혔고, 권다현 측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mewolong@osen.co.kr
권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