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백진희, 최민수 피의자 조사에 착잡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2 22: 14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백진희가 피의자 신분이 된 최민수를 보며 심란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6회에는 서울에서 특임검사가 내려와 피의자 조사를 받는 문희만(최민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빽곰이 한별이 납치 살인교사는 문부장이 시켰다고 자수했기 때문. 이에 동치(최진혁 분)와 열무(백진희 분)는 “실감 되게 안 나네. 기분이 이상하고. 불안하고 이상하다”고 말했다.

특히 열무는 “나는 부장님을 용의선상에 올려놨지만 진짜일거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심란해했다. 이에 동치는 “제 발로 찾아온 증거 말고 믿을 수 있는 증거를 찾아보자”며 신중을 기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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