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임주환 연기, 소름 돋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2 22: 52

배우 김우빈이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임주환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우빈은 22일 오후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김홍선 감독)의 스타 라이브톡에서 가장 멋졌던 장면에 대해 "나도 그 장면이 가장 좋은 거 같다"며 앞서 고창석이 언급했던 임주환의 장면을 들었다.
그는 "주환이 형이 하셨던, 정말 형님(고창석) 말씀처럼 그 짧은 네 글자 말 안에 모든 게 담겨져 있었던 거 같고, 그것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정답이라 표현할 정도였다. 소름 돋았다. 그 장면을 찍을 때 현장에 없었기에 더 소름이 돋았다. 멋있었다. 형"이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 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한 최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