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이 “우리지역은 크리스마스에 사슴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9(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묻는 질문에 “독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사슴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루돌프를 먹는 거야? 코는 막 회로 떠먹고?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라고 농담해 다니엘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다니엘은 “우리 지역은 숲도 많고 사냥꾼도 많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는 사슴 고기를 공짜로 받는다”며 사슴고기를 스테이크처럼 구워 야채 등과 함께 먹는다고 설명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