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매일 아이들에게 '사랑해 축복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션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사랑해 축복해'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침부터 속 쓰리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션은 "그러면 아이들이 그 말을 따라할 수 있다"면서 "매일 그 말을 해줬더니 하음이가 하랑이에게 "사랑해 축복해"이러더라. 시키지 않았는데"라고 털어놨다.
션은 "매일 들었으니 습관처럼 한다"면서 행복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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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