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천정명은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에서 7세 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애장품 경매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거대지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7세 장애 아동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내용이다.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wegen.kr)을 통해 진행되며,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인 금액은 자선NGO 밀알복지재단으로 전달되어 해당 장애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자신의 개인 소장품 모자, 청바지, 화장품을 기증했다. 그는 "애장품 경매를 통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아이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승은이(해당 장애아동)의 가정은 병원비 뿐만 아니라 식비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소중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천정명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의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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