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두바이 달군 조각 비주얼..시크함의 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3 09: 40

배우 이동욱이 조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최근 진행된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여행 화보에서 두바이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조각 외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으며, 현지 명소들과 어우러져 때로는 럭셔리한 남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 그는 바닷가를 거닐다 카메라에 포착된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여자들의 마음을 두근 두근거리게 했다.

평소 여행을 즐기기로 소문 난 이동욱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두바이에 대해 "9년 전에 화보 촬영 차, 두바이에 왔었다. 예전에 왔을 때에 비해 두바이가 많이 달라졌다. 더 정돈되고 세련돼졌다"고 말하며 "두바이가 달라졌듯 나에게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대 시절에 비해 지금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9년의 시간이 헛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특히 '인스타일' 측 관계자는 "이동욱이 주연한 MBC 드라마 '호텔킹'이 현지에서도 방영됐던 터라, 그가 두바이 현지에서도 인기 스타였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동욱의 두바이 여행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시에 지난 11월 KBS 2TV 드라마 '아이언맨' 종영 후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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