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은 12인치 맥북 에어가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베스트테키 등은 23일(한국시간) "애플이 내년 12인치 화면의 맥북 에어를 출시한다"고 대만의 디지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의 새로운 12인치 맥북에어는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인 브로드웰을 적용하고, 새로운 섀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맥북 에어는 두께와 무게를 줄여 출시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말에 12인치 맥북에어 시험생산에 돌입하고, 내년 1분기에 대량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더해 맥북 에어가 12인치로 나온다면, 현재 11인치와 13인치 맥북에어 외에 새로운 크기의 맥북이 출시되는 것이다. 애플은 맥북 에어 라인에는 11인치와 13인치, 맥북 프로 라인에는 13인치와 15인치형을 출시해왔다.
대만 언론은 "새로운 12인치 맥북에어는 하이엔드 울트라 노트북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맥북에어는 대량판매되지는 않을테지만, 울트라 씬 노트북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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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