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22) 붙잡기에 나섰다.
스페인 스포츠전문 매체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2022년까지 연장 계약을 원한다"면서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내로 재계약 얘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미 네이마르 아버지와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5월 계약 기간 5년, 이적료 5700만 유로(약 766억 4천만 원)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리그서 11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골, 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15골, 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득점부문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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