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한국 축구 발전 위해 노력할게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2.23 11: 14

23일 오전 서울 용산 임정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 KFA 시상식'이 열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울리 슈틸리케 남자대표팀 감독, 이광종 올림픽 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 등 각급 남녀대표팀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한국 축구를 빛낸 심판과 지도자, 선수들의 활약을 기렸다. 수상은 우수심판상(남녀 각 2명), 인재상, 최우수선수(남녀 각 5명), 최우수 지도자(남녀 각 5명), 특별공헌상, 올해의 선수(남녀 각 1명)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2014 KFA시상식'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14년 한국 축구를 돌아보는 영상과 리스펙트 캠페인 영상,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아름드리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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