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박명수가 주최하는 EDM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티아라 측은 23일 "티아라가 박명수 측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오는 30일 개최되는 '박명수 EDM 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Suger Free(슈가프리)’로 EDM Bigroom(빅룸) 장르를 선보인 티아라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와 티아라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불꽃음악축제 1,2부 음악 프로듀싱을 맡은 세계가 인정한 DJ 제프리최가 참여한다.
또한 박명수의 디제잉 스승이자 “Get'up'이란 노래로 EDM의 빌보트 차트인 비트포트에서 아시안인 최초로 5위에 오른 실력파 DJ 프릭하우즈, ‘Quake 페스티벌’등의 국내 유수 공연과 다수의 유명클럽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 DJ 로엠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편, '박명수 EDM 콘서트’는 오는 30일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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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