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2015년 시즌부터 '데상트골프' 입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23 12: 00

2015 시즌 LPGA 큐스쿨에서 수석 합격한 이민지(18)가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웨어 '데상트골프'와 의류 계약을 맺었다.
이민지는 지난 22일 데상트골프와 후원계약을 맺고 향후 3년간 '데상트골프'를 입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데상트골프는 'Premium Athletic Golf'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골퍼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탄생한 골프 브랜드이다.

이민지는 "새로운 브랜드인 '데상트골프'팀의 한 일원이 됐다는 게 매우 신난다"며 "2015년 시즌에 데상트골프를 대표해 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내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또 "편하고 가벼운 점이 마음에 들고, 신축성이 좋아서 스윙을 할 때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며 옷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민세중 데상트골프 상무는 "이민지의 건강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높게 평가해 계약을 하게 됐다"면서 "데상트골프의 스포츠를 향한 진정성있는 가치와 이민지가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지는 내년 LPGA투어 첫 대회인 코테스 골프 챔피언십에서 투어 루키로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dolyng@osen.co.kr
데상트골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