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를 코카콜라와 함께 끓이는 영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의 최신 핸드폰 아이폰6를 사용하는 한 남성이 냄비에다 코카콜라와 함께 끓이는 영상을 올렸다. 이 남성은 냄비에 코카콜라를 채워 끓인 후 제대로 작동되는 아이폰6를 그대로 냄비 안으로 투척한다. 아이폰6는 팔팔 끊는 코카콜라 안에서 검정색 시럽에 휩싸여 온도가 많이 올라갔음을 뜻하는 경고 영상을 내보낸다.
그럼에도 남성은 코카콜라를 가열함과 동시에 아이폰6를 스푼으로 돌려대며 코카콜라 시럽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그 결과 아이폰6는 검정색 시럽으로 둘러쌓이게 된다. 시럽의 온도가 다 내려간 후 남성은 아이폰을 꺼낸 후 칼을 이용해 시럽을 모두 제거한다. 아이폰6의 액정은 이미 벌어져 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표면의 애플 로고만이 아이폰6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코카콜라를 끓인 후 아이폰6를 넣는 이 영상을 올린 이는 "아이폰6를 끓여 우리 집에 연기와 냄새가 2시간 동안 가득했다. 집에서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간단한 조언을 남겼다.
OSEN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