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실용성은 물론 남들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고급스러운 컬러,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착용감, 높은 퀄리티로 기존의 패딩과 차별화를 둔 프리미엄 패딩은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겨울철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2년 전부터 프리미엄 패딩 열풍으로 많은 수입브랜드가 들어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캐나다 브랜드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가운데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노비스에 이은 또 하나의 캐나다 프리미엄브랜드 'CMFR'도 눈에 띄고 있다.
CMFR은 무스너클을 창업하고 만든 디자이너인 마크 페로(Mark pero)가 무스너클을 나와 새롭게 만든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다. 그 동안 일부 스타급 연예인들 사이에서만 입소문으로 알려진 'CMFR'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이종석 패딩'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CMFR'은 기존 패딩 브랜드와 달리 심플함과 라인을 강조한 컨셉트로 브랜드 로고보다는 제품으로 선택하라는 창업자 마크 페로의 자신감이 살아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CMFR'은 구매고객 이름으로 매출의 일부분을 시즌 종료 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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