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 푸석...겨울철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제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23 16: 05

칙칙하고 푸석푸석해져가는 피부 등 12월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겨울철 피부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 보습에 집중해야
매서운 칼바람과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실내외 공기가 건조하다. 이런 환경은 피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유도해 수분 부족으로 인한 푸석한 피부결로 만든다. 철저한 보습 대책을 통해 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하루 종일 건조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받은 피부는 먼저 따뜻한 물로 세안 후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통해 진정시켜 준다.

CL4(씨엘포)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100ml, 19만 8000원)은 히아루론산 솔루션 80%와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및 다양한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제공한다. 100시간 보습 지속 효능 평가를 완료하여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평소 사용하던 크림에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을 섞어 보습 수면팩으로 사용하면 수면 중 집중 보습 케어를 통해 다음날 한결 촉촉한 피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진스 드링크업 수분 마스크(100ml, 3만 7000원)는 해조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수분 공급 10분 마스크이다. 살구씨 오일, 해초 추출물 등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갈증을 해소해주며, 쌀겨 오일이 피부를 매끄럽고 활력 있게 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만들어 준다.
▲ 칙칙하고 어두운 안색, 자외선 차단과 화이트닝에 집중해야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자외선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기미나 잡티 등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안색이 칙칙하고 어두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매일 사용한다면 피부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SPF 10~20, PA+ 차단 지수로도 겨울철 일상생활은 충분하다. 보습력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겨울철 건조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동시에 자외선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라네즈 워터 수프림 파운데이션 SPF15 PA+(30ml, 3만 8000원)은 풍부한 수분감의 아쿠아 텍스처가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수분 윤기로 인한 피부 투명감을 높여주는 파운데이션이다. 얇은 화장막으로 결점을 커버하며 겹쳐 발라도 두꺼워지지 않아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또한 이미 생긴 기미나 잡티를 포함한 어둑해진 피부색을 개선하고 피부 안색을 밝고 화사하게 관리해주는 화이트닝에 집중하도록 한다.
한율 흰감국 미백 파우더 세럼(40g, 6만 5000원)은 빠르고 확실하게 오래된 기미, 잡티, 칙칙함을 개선하고 스스로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미백 세럼이다. 천연 유래 기능성 성분 흰감국이 기미와 칙칙함을 유발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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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터 CL4(씨엘포)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 오리진스 드링크업 수분 마스크, 라네즈 워터 수프림 파운데이션 SPF15 PA+, 한율 흰감국 미백 파우더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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