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대표가 이끌고 있는 아프리카TV가 화제속에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 개최했다.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3일 오후 7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 시상식)’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시상식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신인상, 스타BJ 등 각 부문별 BJ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들에게는 총 1억 2000만원의 상금과 각종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 현장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방송), 공방(공부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 출동한다. 대도서관과 윰댕, 버블디아 등 인기 BJ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총 100인의 시청자가 시상자 또는 관람자로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기회도 마련된다. BJ페스티벌 특별 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한다. 또한,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최종 대상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한 해 동안 우수한 방송 활동으로 국내 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BJ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독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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