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내리다’ 하연수·연제욱, 두근두근 설렘유발자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23 21: 24

배우 하연수와 연제욱이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제작사 넥스트무브는 23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하연수와 연제욱의 설렘 감성 웹 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 본편을 공개했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박수봉 작가의 인기 단편 웹툰 '사이'를 원작으로 한 단편 웹 드라마로,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던 연수(연제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유리(하연수 분)를 만난 후 느끼는 설렘의 감정을 담았다.

유리에게 첫 눈에 반한 연수는 “오늘 그녀는 내 가슴에 휘핑 풍덩하고 들어왔다”면서 ‘카라멜 마끼아또 휘핑 풍덩’을 주문처럼 외우며 연애가 시작된 설렘을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연제욱은 생활 밀착형 연기와 함께 실감나는 감정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고, 하연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추운 겨울 관람객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미, 사랑 가득한 OST로 관객의 감성을 가득 채웠다.
‘여우비 내리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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