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에서 김리나(주연희)가 공갈 및 명예훼손죄로 지명수배를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 6회에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주연희(김리나 분) 사건의 후속 취재를 하기 위해 황사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리나는 피해자 조사를 받으러 갔다. 그런데 경찰 측에서는 그를 공갈 및 명예훼손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을 알리며 피의자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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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