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박민영 키워주고 싶어..마음에 빚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23 22: 36

'힐러' 유지태(김문호)가 박민영(채영신)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6회에는 채영신을 향한 김문호의 마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문호는 강민재(우희진 분)과의 대화에서 "키워주고 싶은 애가 있는데 키우고 난 후 네가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제대로된 기자가 되는 게 꿈인 아이인데, 그 여자에게 마음에 아주 큰 빚이 있다. 그걸 갚고 싶다. 그게 내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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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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