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살 뺄 생각, 지금은 없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23 23: 34

'룸메이트' 이국주가 체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삼삼오오 나눠 각자의 방에서 식사를 했다. 이국주는 백지영, 나나와 함께 했다. 백지영은 이국주에게 "살 뺄 생각 있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어차피 조금 빼도 티도 안 난다. 별 차이 안난다면 살 빼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금 편하게 지내다가 뺄때 확 때고 싶다. 개그맨 선배들은 말린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살 빼는 걸 일하고 연결시키지 말고, 하고 싶을 때 빼라"고 조언했고, 이국주는 "여기서 살을 빼면 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재미잇게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쉐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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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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