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연극부 선배들에게 굽신거리며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학교 앞 변태를 잡기 위한 탐정단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탐정단은 목격자를 확보, 목격자가 말한 인상착의를 중심으로 몽타주를 만든다.
길거리로 그 몽타주를 배포하러 나가던 탐정단은 복도에서 연극부 선배들 만난다. 연극부인 예희(혜리)는 90도로 깍듯이 인사를 하고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선배들은 "청소는 하고 빌려쓰는 거냐"며 막말을 해댔고, 예희는 비위를 맞추며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탐정단은 떡복이집에서 할머니를 통해 변태에 관한 실마리를 얻고, 변태가 사는 원룸으로 잠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 흉내를 내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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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