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월화극 1위..'힐러'↓-'펀치'↑ 공동 2위 '박빙'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24 07: 10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전국기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9.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낸 성적이다.

KBS 2TV '힐러'와 SBS '펀치'는 7.7%의 동률을 기록했다. '힐러'는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22일 방송분(8.8%)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였고, '펀치'는 지난 22일 방송분(6.6%)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처럼 현재 월화극은 '오만과 편견'이 조금 앞선 가운데 큰 차이가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이 오르며 한 계단 올라선 '펀치'와 시청률이 다소 떨어진 '힐러'의 2위 경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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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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