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랭킹 36위 '14계단 상승'...윤석영 245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2.24 07: 22

리그 3호골을 기록한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에서 36위에 올랐다. 윤석영(24, 퀸스 파크 레인저스)은 250위에 기록됐다.
기성용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36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기성용의 지난 16라운드 랭킹은 50위였다. 14계단이 오른 수치다.
득점의 영향이 있다. 기성용은 지난 헐 시티와 원정경기서 존조 셸비의 슈팅이 몸에 맞고 굴절돼 행운의 득점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돼 스완지 시티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기성용은 중원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전체 랭킹이 오른 만큼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 랭킹도 높은 수준이다. 기성용은 전체 미드필더 중에서 18번째로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스완지 시티 내에서는 윌프레드 보니(13위), 질피 시구르드손(16위)에 이어 세 번째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부상으로 전반 30분 만에 교체를 당한 윤석영의 랭킹은 조금 내려갔다. 지난 라운드 241위였던 윤석영의 랭킹은 소폭 하락한 245위에 기록됐다. QPR 내에서는 9위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1위는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에당 아자르, 디에고 코스타(이상 첼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찰리 오스틴(퀸스 파크 레인저스),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튜어트 다우닝(웨스트 햄),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가 10위를 형성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 라운드 종료 후 발표하는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는 여러 수치를 종합해 프리미어리그 모든 선수들의 랭킹을 책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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