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2회만에 시청률 하락..혜리애교 더 필요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24 07: 52

‘선암여고 탐정단’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상큼한 여고생 5인방이 등장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는 게 쉽지 않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2회분 시청률은 0.91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분이 기록한 1.432%에 비해 0.518%P 하락한 수치다.
‘선암여고 탐정단’ 첫 방송이 1%대 중반대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그러나 2회 만에 1% 이하로 떨어진 것.

‘선암여고 탐정단’은 배우 진지희, 혜리, 스테파니 리, 강민아, 이민지 등 귀여운 여고생으로 변신해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화요일 오후 11시대는 계속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갈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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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암여고 탐정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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