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내년 1월 21일 日 첫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4 08: 24

그룹 JYJ가 내년 1월 21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을 발표한다.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24일 오전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인 JYJ가 지난 23일 진행된 후쿠오카 돔 공연에서 내년 일본에서 최초로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달 18일 열린 도쿄돔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곡. 이날 공연에서 JYJ가 싱글 발표 소식을 전하자 공연장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JYJ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날 오후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에서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JYJ는 이번 투어를 통해 도쿄돔 이틀 공연으로 10만 명을 동원했고,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은 2회 총 7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돔 투어는 JYJ 결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함 돔 투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일본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데일리스포츠, 니혼테레비, 후지티비 등 언론에도 크게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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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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