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보이프렌드, '한-중 스타 콘서트' 참석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4.12.24 08: 35

인기그룹 씨스타와 보이프렌드가 오는 1월 중국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에 중국팬들이 벌써부터 들끓고 있다.
2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씨스타와 보이프렌드가 오는 1월 중국에서 개최하는 '한-중 스타 콘서트'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연예는 이날 보도에서 '한-중 스타 콘서트' 측 관계자의 입을 빌어 "내년 1월 3일, 씨스타와 보이프렌드가 중국에 와서 중국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씨스타는 '러빙유' '쏘쿨" 등 인기곡 5곡을 부르고, 보이프렌드는 '보이프렌드' '러브 스타일' 등 4곡을 부를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가수 및 배우로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는 최근 '눈의 여왕2' 주제곡 '다이아몬드'를 공개했으며, 다솜은 내년 상반기 개봉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을 촬영 중이다.
또한 씨스타 멤버들은 최근 엠넷과 스타쉽이 함께 선보인 서바이벌 '노머시'에서 심시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올 연말 시상식과 결산무대를 장식하며 바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imn949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