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주, ‘2014 KBS 연예대상’ 대상 시상자 나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24 08: 38

배우 김현주가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김현주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201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의 멤버들이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현주가 호명하게 될 대상 수상자에 큰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3년 ‘왕가네 식구들’의 오현경,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 등, KBS 연예대상에는 당시 주말극을 책임지는 여배우들이 대상 시상자로 등장하고 있다.  

김현주는 현재 시청률 40%대 돌파를 앞둔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맏딸 강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현주는 건어물녀 캐릭터로 김상경과의 러브라인까지 코믹하게 소화하고 있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MC를 맡았다. 27일 오후 9시 15분부터 200분간 생방송된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