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깜찍발랄 산타걸 변신..크리스마스 메시지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24 08: 58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소나무는 지난 23일 오후 발랄한 '산타걸'로 변신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공개, 공식 프로모션 초록달의 다섯 번째 달을 밝혔다.
사진 속 일곱 명의 멤버들은 그룹명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대형으로 완벽한 인간 트리를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깜찍한 망토를 걸친 리더 수민, 퍼포먼스 담당 의진, 서브 보컬 나현, 메인 보컬 하이디는 3단 인간 트리의 첫 번째 단을 장식했다. 이어 래퍼 라인 뉴썬과 디애나가 두 번째 단, 메인 보컬 민재가 초록색 별을 들고 소나무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해냈다. 
빨간색 망토와 장갑, 크리스마스 모자로 포인트를 준 멤버들은 데뷔 트레일러를 연상시키는 소녀다운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소나무 사진 옆에 쓰인 아기자기한 그림과 '메리 크리스마스 위드 소나무(MERRY CHRISTMAS with SONAMOO)'라는 손 글씨 역시 평균 나이 18.7세다운 멤버들의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소나무는 오는 29일 데뷔앨범 '데자뷰(Deja Vu)'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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