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깁스하고 무대 오른다..KBS '가요대축제'부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24 09: 52

지난 17일 발가락 부상을 입어 깁스 치료를 받고 있는 걸스데이의 민아가 오는 26일 KBS '가요대축제'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민아는 이날 방송부터는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올라 앉아서 노래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달 가량 깁스 치료를 해야하는 만큼 춤을 보여줄 순 없지만, 축제 무대에 함께 해서 팬들에게 인사는 건네기로 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에 "26일부터는 최대한 조심해서 연말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무리가 가지 않게 앉아서 노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아는 지난 17일 SBS '즐거운가' 촬영 중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로 오른쪽 발가락에 금이 가고 발목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지난 21일 SBS '가요대전'에는 걸스데이가 민아 없이 나머지 세 멤버만 참석해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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