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200만 돌파 배우들 활짝..'광해' 재연하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2.24 10: 29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이 24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국제시장'이 23일 하루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24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국제시장'은 역대 휴먼드라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 8일 째 200만 돌파 속도는 설 연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수상한 그녀'(누적 865만 8,002명)보다 하루 빠르고 2012년 추석 극장가에서 흥행력을 과시한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2만 3,408명)와 동일한 속도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황정민)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의 연기가 큰 볼거리고 웃음과 눈물이 조화된 스토리라인이 한국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온 가족 관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로 흥행 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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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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