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결혼 18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끝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몬테리 카운티 고등법원의 자료를 입수, “클린트와 디나 이스트우드가 공식 이혼했다”고 보도햇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리얼리티 쇼 ‘미세즈 이스트우드 앤 컴퍼니’ 녹화를 하며 점점 사이가 안 좋아졌다. 피플은 이스트우드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클린트는 당시 쇼에 대해 많이 분노했다. 그는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인데, 디나는 쇼를 통해 아이들까지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클린트와 디나 이스트우드는 지난 1996년 결혼한 후 딸 모건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해 별거 사실을 알리며 이혼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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